Crossroads: Studies on the History of Exchange Relations in the East Asian Word (《纵横:东亚世界交流史研究》)系Prof. Angela Schottenhammer(萧婷教授)主编的以关注东亚海洋史、文化交流史等为主题的期刊,自2010年以来已经发行了9期,在东亚史研究领域产生了较大影响。最新的第9期(2014)题名与摘要(英、中、日、韩)详下,其余各期目录请移步此文。
Crossroads: Studies on the History of Exchange Relations in the East Asian Word, Vol. 9
Special Issue — Trade and Interaction in Ancient Northeast Asia: Reassessing Archaeological and Documentary Sources
Introduction
Abstract
Introduction to this special issue of Crossroads,
Trade and Interaction in Ancient Northeast Asia: Reassessing Archaeological and Documentary Sources,
by the editor.
Memories from Abroad: Han 漢 Chinese and Nomadic Heritage in Korean and Japanese Archaeological Contexts
Abstract
The centuries between 100 BCE to 300 CE brought about major changes in material culture, social structures, and cross-cultural trade relations for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Japanese archipelago. Owing to the establishment of four Chinese commanderies in the north of the Korean peninsula in 108 BCE, new techniques, such as bronze and iron production, spread throughout the peninsula and further south, crossing the Straits to the Japanese islands, and fuelling the development of increasingly hierarchical societies. Chinese bronze import goods have been excavated from many elite burials in the Korean southeast and the western part of Japan. Animal style bronzes moreover illustrate the influx of elements from the north Asian steppe cultures into that region, while locally produced goods seem to have been extensively traded across the Korea Strait in both directions. This essay attempts to analyse the spread of respective artefacts in Korean and Japanese sites, and pays special attention to the change in function of elite burial goods in the proto-historic period.
Barbara SEYOCK, “域外的記憶:韓國與日本考古語境中的漢人與游牧遺產”
西元前100年至西元300年之間的幾個世紀中,朝鮮半島和日本群島的物質文化、社會結構和跨文化貿易關係都發生了重大的變遷。由於西元前108年,漢在朝鮮半島北部設置了四郡,新的技術,比如青銅器與鐵器製造,在整個半島傳播,并向更南方,跨越海峽來到日本諸島,使得這些地區的社會結構向日益層級化發展。在朝鮮半島東南部以及日本西部,一些社會精英的墓葬中發掘出了來自中國的青銅器。獸型青銅器說明了亞洲北部草原文化的一些元素流入到了該區域,而許多當地製造的產品似乎在朝鮮海峽兩岸有過大量的雙向交易。本文試圖分別分析在朝鮮和日本發現的古器物的傳播,尤其是原史時期精英墓葬品功能的變遷。
Barbara SEYOCK, “域外的记忆:韩国与日本考古语境中的汉人与游牧遗产”
西元前100年至西元300年之间的几个世纪中,朝鲜半岛和日本群岛的物质文化、社会结构和跨文化贸易关系都发生了重大的变迁。由于西元前108年,汉在朝鲜半岛北部设置了四郡,新的技术,比如青铜器与铁器制造,在整个半岛传播,并向更南方,跨越海峡来到日本诸岛,使得这些地区的社会结构向日益层级化发展。在朝鲜半岛东南部以及日本西部,一些社会精英的墓葬中发掘出了来自中国的青铜器。兽型青铜器说明了亚洲北部草原文化的一些元素流入到了该区域,而许多当地制造的产品似乎在朝鲜海峡两岸有过大量的双向交易。本文试图分别分析在朝鲜和日本发现的古器物的传播,尤其是原史時期精英墓葬品功能的变迁。
Barbara Seyock、「遊牧文化渡来来歴考:漢中国と韓国・日本の考古学文物にみらる遊牧文化遺産」
紀元前100年から紀元後300年に亘って、朝鮮半島と日本列島において、物質文化、社会構造、そして対外異文化間貿易関係へ大きな変化が生じた。紀元前108年に、朝鮮半島北部に漢四郡が設置され、新しい技術、とりわけ青銅や鋳鉄などの生産技術が、朝鮮半島に広がり、海峡を越えて日本列島へ渡来し、階級社会の形成に拍車をかけることになった。輸入された中国製青銅器は、韓国南東部や日本列島西部に点在する時の権力者たちの墳墓から発掘されている。この地域の産物は、対馬海峡を渡って両地域間で広範囲に亘り交易されていた一方で、動物型青銅器は、北アジア・ステップ文化からの影響が見られるのである。本論考では、韓国・日本両国のそれぞれの遺物の分布状態の分析を試み、歴史形成期における権力者たちの副葬品が帯びていた機能がいかに変化していったかに焦点をあてる。
Barbara SEYOCK: 유목(遊牧)문화의 발자취: 한대(漢代) 중국과 한국 · 일본의 고고학 유물의 맥락에서 본 유목문화 유산
기원전 100년부터 기원후 300년에 걸쳐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서 물질 문화, 사회 구조,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 간의 무역 관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 기원전 108년에 한반도 북부에 한사군(漢四郡)이 설치되어, 이들의 새로운 기술, 특히 청동이나 철 등의 생산 기술이 한반도로 확산되고 바다를 건너 일본 열도로까지 이어져 위계적인 사회의 형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수입된 중국산 청동기는 한반도 남동부와 일본 열도 서쪽에 분포된 다수의 지배층의 무덤에서 발굴되고 있다. 이 지역들에서 제작된 물산들이 한 · 일 양방향으로 대한해협을 가로질러 다량으로 교역된 듯 하지만, 동물형 청동기는 북아시아 스텝 문화의 요소가 이 지역에 유입된 영향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고는 한 · 일 양국 각기에서 발굴된 유물(遺物)의 분포 상태를 분석하고, 특히 원사(原史) 시기의 지배층의 부장품이 가진 기능이 어떻게 변화해 갔는지를 검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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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cy from the Grave: Interactions between Western Japan and the East Asian Continent from a Burial Point of View
Abstract
From the beginning of the Yayoi period, signs of interactions between Japan and North East Asia are clearly visible, especially through burial practices. Frequent references are made to the Chinese chronicles to analyse the relationships between Asia and ancient Japan, in terms of politics, diplomacy, war or exchanges. Yet, these texts, taken as the main reference, are not enough to show the complexity of these interactions and their multiple expressions. The study of burial practices in western Japan allows us to propose a long-term evolution analysis of the interactions with Northeast Asia. The analysis of architecture, burial goods, body treatment, cemeteries’ organization and management, and physical anthropology from a long term point of view, enables us to show trends of evolution. It is a window to how Yayoi societies reacted to events and trends on the Asian continent, relating to technological, political, cultural, human and ideological developments.
Linda GILAIZEAU, “墓葬外交:从墓葬看西日本與東亞大陸的互動”從彌生時代早期,日本和東北亞之間相互作用的跡象就清晰可見,特別是通過喪葬習俗可以看出。對於亞洲和古代日本之間在政治,外交,戰爭及交流諸多方面的關係,研究者一般大量引用中國的編年史來分析。然而,將這些文本作為主要的參考,不足以呈現這些複雜的交往互動及其多種表現方式。對日本西部喪葬習俗的研究,使我們能夠對東北亞地區的交往互動進行長期演進分析。對建築結構,隨葬品,遺體處理,墓葬組織和管理,體質人類學,進行長時段分析,我們可以展現出演變趨勢。它就像一個窗口,反映了彌生時代的社會如何對亞洲大陸的事件和趨勢作出反應,包括技術,政治,文化,人文和思想的發展。
Linda GILAIZEAU, “墓葬外交:从墓葬看西日本与东亚大陆的互动”从弥生时代早期,日本和东北亚之间相互作用的迹象就清晰可见,特别是通过丧葬习俗可以看出。对于亚洲和古代日本之间在政治,外交,战争及交流诸多方面的关系,研究者一般大量引用中国的编年史来分析。然而,将这些文本作为主要的参考,不足以呈现这些复杂的交往互动及其多种表现方式。对日本西部丧葬习俗的研究,使我们能够对东北亚地区的交往互动进行长期演进分析。对建筑结构,随葬品,遗体处理,墓葬组织和管理,体质人类学,进行长时段分析,我们可以展现出演变趋势。它就像一个窗口,反映了弥生时代的社会如何对亚洲大陆的事件和趋势作出反应,包括技术,政治,文化,人文和思想的发展。
Linda Gilaizeau、「埋葬者・副葬品が語る対外交流:埋葬慣習から見た西日本と東アジア大陸との交流関係」弥生時代の当初から、日本と北東アジア間の相互交流の形跡は、特に埋葬習慣を通して、看取が可能である。中国の年代記に頻繁に記述されているアジアと古代日本間の関係を、政治、外交、武力衝突または交流の観点から分析されている。これらの文献資料は、しかしながら、重要な記述を調べてみても、その相互交流や内容を明らかにするには十分ではない。西日本の埋葬習慣・方法を調査することで、東北アジアとの長期に亘る相互交流・発展を分析できるのである。建築、副葬品、遺体処置、埋葬地の構成・管理、長期間の自然人類学的発展などを分析することで、発展動向を理解できる。この分析こそが、いかに弥生社会が、技術、政治、文化、社会共同体とその時代のイデオロギーに関係しているアジア大陸での出来事や社会的・文化的動向に反応してきたかを知る方法となるのである。
Linda GILAIZEAU: 매장 · 부장품이 보여주는 외교 관계: 매장 관습에서 본 서일본과 동아시아 대륙과의 교류 관계 야요이 시대 초기부터 일본과 동북아 간의 상호 교류의 흔적은 특히 매장 관습을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학자들은 아시아와 고대 일본 간의 관계를 정치, 외교, 무력 충돌 또는 교류의 관점에서 분석하기 위해 자주 중국의 연대기를 인용해 왔다. 그러나 주된 참고자료가 되는 이러한 문헌 자료만을 가지고는 이들의 상호 교류의 풍부한 내용과 그 복잡 다양한 형태를 밝히기 어렵다. 본고는 서일본의 매장 관습 · 방법을 조사함으로써 동북아와의 장기간에 걸친 상호 교류의 발전 과정을 제시하고자 한다. 건축, 부장품, 시신 처리, 묘지 구성 · 관리, 장기적인 시각에서 본 자연인류학적 발전 등을 분석하여 상호 교류의 발전 동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분석을 통해 어떻게 야요이 사회가, 기술, 정치, 문화, 대인 관계, 이념 등에 관련된 아시아 대륙에서의 사건이나 사회적 · 문화적 동향에 반응해 갔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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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ribution of Lead–Barium Glasses in Ancient Japan
Abstract
Lead-barium glass, considered to be unique to ancient China, was one of the types of glass that first appeared in Japan as early as the third c. BCE. The associated advanced bronze-age culture and a small amount of iron tools indicate that lead-barium glass was also a marker for interaction and trade relationships between Japan, China, and Korea in the early Iron Age. Further evidence suggests that the distribution of most of the lead-barium glasses stopped by the end of the second c. CE. In Japan, while tubular beads are the most common lead-barium glass artefacts, other objects, including bi discs, eye-beads and comma-shaped beads, also exist. Lead-barium glass tubular beads found in Japan may be divided into three groups based on manufacturing method and shape. Most surprising is that the most common Japanese tubular beads, colored by Chinese blue pigment, have not yet been found in Korea.
TAMURA Tomomi 及 OGA Katsuhiko, “鉛鋇玻璃在古代日本的分佈”被認為是古代中國所特有的鉛鋇玻璃,是早在西元三世紀就已經出現在日本的幾種玻璃類型之一。相關的先進青銅時代文化和少量的鐵器表明,鉛鋇玻璃也是早期鐵器時代日本,中國和韓國之間交往互動和貿易關係的一個標誌。進一步的證據表明,大部分鉛鋇玻璃的傳播在西元二世紀末即已停止。在日本,雖然管狀珠是最常見的鉛鋇玻璃文物,其它的物品,包括璧,球形玻璃珠及逗號型玻璃珠,也同樣存在。在日本發現的鉛鋇玻璃管狀珠可以基於製造方法和形狀分為三組。最令人驚訝的是,最常見的用中國藍著色的日本管狀珠,卻尚未在朝鮮半島發現。
TAMURA Tomomi 及OGA Katsuhiko, “铅钡玻璃在古代日本的分布”被认为是古代中国所特有的铅钡玻璃,是早在西元三世纪就已经出现在日本的几种玻璃类型之一。相关的先进青铜时代文化和少量的铁器表明,铅钡玻璃也是早期铁器时代日本,中国和韩国之间交往互动和贸易关系的一个标志。进一步的证据表明,大部分铅钡玻璃的传播在西元二世纪末即已停止。在日本,虽然管状珠是最常见的铅钡玻璃文物,其它的物品,包括璧,球形玻璃珠及逗号型玻璃珠,也同样存在。在日本发现的铅钡玻璃管状珠可以基于制造方法和形状分为三组。最令人惊讶的是,最常见的用中国蓝着色的日本管状珠,却尚未在朝鲜半岛发现。
Tamura Tomomi and Oga Katsuhiko、「古代日本での鉛バリウム・クリスタル・ガラスの流通状況」古代中国特有の製品だと考えられていた鉛バリウム・クリスタル・ガラスは、このクリスタル・ガラスの一種と見られるガラス製品が、早くも紀元前 3 世紀には、日本に初めて現われている。高度に発展した青銅器時代の連合社会やそこで使用された少量の鉄製道具の研究から分かることは、鉛バリウム・クリスタル・ガラスは、鉄器時代初期の日本、中国、韓国間の相互交流、交易関係を示す指標になるのである。さらに、紀元後 2 世紀末期までに、鉛バリウム・クリスタル・ガラスの流通は終了したことを示す証拠もある。日本においては、管状ビーズが、もっとも一般的な鉛バリウム・クリスタル・ガラス工芸品であったが、璧を含め、通常の球状、勾玉型ビーズ、なども存在していた。日本で発見された鉛バリウム・クリスタル・ガラス管状ビーズは、その工作方法と形状によって三つのグループに分けられる。驚くべきことに、普通に散見される中国製の青い顔料で着色された日本の管状ビーズは、いまだに韓国で発見されていないのである。
TAMURA Tomomi and OGA Katsuhiko: 고대 일본의 납–바륨 (Lead-Barium) 유리의 유통 상황 고대 중국 특유의 제품이라고 간주되는 납-바륨 유리는 이미 기원전 3세기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나타나고 있는 유리의 일종이다. 이 연계되어 고도로 발달한 청동기 시대의 문화와 그곳에서 사용된 소량의 철제 도구의 연구를 통해 납-바륨 유리 역시 철기 시대 초기의 일본, 중국, 한국 간 상호 교류와 교역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원후 2세기 말기까지 납-바륨 유리의 유통이 대체로 종료되었다는 증거도 있다. 일본에서는 관(棺) 모양의 납-바륨 유리 공예품이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유행했지만, 벽옥(璧玉), 원형, 쉼표 형태의 구슬 등도 존재하고 있었다. 일본에서 발견된 납-바륨 유리 관 구슬은 그 공정 방법과 형태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뉜다. 놀랍게도, 일본에서 가장 보편적이었던 중국산 청색 안료로 착색된 일본의 관 모양의 구슬은 아직까지 한국에서 발견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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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s between Silla 新羅 and Yamato 大和
Abstract
Although recent work on the Three Kingdoms Period has looked at influences and movements of people and artefacts between Paekche and Yamato and Koguryŏ and Yamato, little attention has been paid to indication of Silla’s presence or influence in the Kofun period in Japan. To explore possible relationships between the Silla polit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various polities the Japanese islands in the early centuries CE, this paper considers an early legend, possible royal artefacts from Silla that have been found in Japan, and similarities of social structure to tease out connections between Silla and the region of Izumo in Japan.
Sarah NELSON, “新羅與大和之關係”
雖然最近有關朝鮮三國時期的研究關注了百濟與大和以及高句麗與大和之間的人、物交流及其影響,但是很少有人關注到新羅的存在,及其對古墳時代之日本的影響如何。為了探索早期世紀中朝鮮半島的新羅政權與日本列島的各種政權可能存在的關係,本文將考察:一個早期的傳說,已在日本被發現的可能是新羅王室的文物,以及社會結構的相似性來梳理出新羅和日本出雲地區,三者之間的聯繫。
Sarah NELSON, “新罗与大和之关系”
虽然最近有关朝鲜三国时期的研究关注了百济与大和以及高句丽与大和之间的人、物交流及其影响,但是很少有人关注到新罗的存在,及其对古坟时代之日本的影响如何。为了探索早期世纪中朝鲜半岛的新罗政权与日本列岛的各种政权可能存在的关系,本文将考察:一个早期的传说,已在日本被发现的可能是新罗王室的文物,以及社会结构的相似性来梳理出新罗和日本出云地区,三者之间的联系。
Sarah Nelson、「新羅と大和朝廷関係論」
最近の三国時代研究は、百済・大和朝廷間や高句麗・大和朝廷間における人と工芸品の影響と動きに傾注してきたが、日本の古墳時代における新羅の存在や影響についてはほとんど考慮されていなかった。紀元後の直後の数世紀において、朝鮮半島の新羅と日本列島のいくつかの政治組織との可能な関係を研究することによって、本論考は、日本で発見された、もはや伝説化しているが、おそらく本当であろう新羅王室の工芸品を調査し、さらに、新羅と日本の出雲地域のつながりを引き出しながら、社会構造の類似点を研究する。
Sarah NELSON: 신라(新羅)와 야마토 조정의 관계
최근 삼국시대 연구는 백제 · 야마토 조정 사이와 고구려 · 야마토 조정간에 이루어진 사람과 공예품의 이동과 영향에 주목해 왔지만, 일본의 고분 시대에 신라가 끼친 영향은 거의 고려하지 않았다. 기원 직후 수세기에 걸쳐 발전한 한반도의 신라와 일본 열도의 다양한 정치 조직 간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본고는 초기의 전설, 일본에서 발견된 신라 왕실 공예품, 사회 구조의 유사성 등을 고려해서 신라와 일본의 이즈모(出雲) 지역의 관계를 규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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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Texts between the Accounts of Han 韓 in the Sanguo zhi 三國志, in the Fragments of the Weilüe 魏略, and in the Hou-Han shu 後漢書
Abstract
Protohistoric societies are those for which we do not have full written records. In addition to archaeological information, they are variously known through isolated inscriptions, retrospective histories, or other peoples’ views of them. The societies on the southern Korean peninsula in the first three centuries of the common era are protohistoric, in that they are known – apart from archaeology – through Chinese writings about them. This article offers a view of Samhan (Three Han) societies from the Chinese viewpoint during the existence of Chinese commanderies maintained on the Korean peninsula between 108 BCE and 313 CE. The texts below have previously been translated and published separately, but here they are aligned for comparison.
Mark BYINGTON (翻譯) and Gina BARNES (比較), 三國志、魏略及後漢書中關於“韓”的文本比較研究
原史時期社會是指那些我們找不到完整書面記錄的社會。除了考古資料,要了解他們,可以通過各種零散的銘文,回溯史,或其他人對於他們的看法。朝鮮半島南部的社會在最初的三個世紀中處於共同的時代,即原史時期,因為除了考古發現,只能通過涉及他們的中國文獻了解他們。在西元前108年至西元313年間中國在朝鮮半島設置了郡,本文就是通過這個中國視角來觀察三韓社會。下面的文本此前已經分別翻譯并發表,但在這裡,它們被放到一起進行比較研究。
Mark BYINGTON (翻译) and Gina BARNES (比较), 三国志、魏略及后汉书中关于“韩”的文本比较研究
原史时期社会是指那些我们找不到完整书面记录的社会。除了考古资料,要了解他们,可以通过各种零散的铭文,回溯史,或其他人对于他们的看法。朝鲜半岛南部的社会在最初的三个世纪中处于共同的时代,即原史时期,因为除了考古发现,只能通过涉及他们的中国文献了解他们。在西元前108年至西元313年间中国在朝鲜半岛设置了郡,本文就是通过这个中国视角来观察三韩社会。下面的文本此前已经分别翻译并发表,但在这里,它们被放到一起进行比较研究。
Mark Byington (翻訳)、Gina Barnes (編集) 、「三國志、魏略断片、後漢書のそれぞれに記載されている韓についてのテキスト比較」
原史の社会共同体に関しては、我々は、その共同体そのものを記録した文献をほとんど持っていない。考古学上の情報に加えて、それらの共同体は、散在している碑文や回顧調の歴史、すなわち、該当共同体以外の人々の観点から、さまざまに報告されているだけである。紀元後 3 世紀に朝鮮半島南部に存在した社会共同体は、まさに原史の社会共同体であり、考古学以外には、その共同体を記録した中国の文献を通して、知ることが出来る。本論考では、紀元前 108 年から紀元後 313 年まで朝鮮半島に設置・維持された漢四郡の観点から、Samhan (三韓)社会共同体を論述する。下記のテキストは、以前に翻訳され、別途に出版されたが、ここにおいて、比較のために、併記する。
Mark BYINGTON (번역), Gina BARNES (편집): 삼국지(三國志), 위략(魏略)의 단편(斷片), 후한서(後漢書)에 기재된 한(韓)국에 대한 기사 비교
원사(原史) 사회라는 것은 우리가 충분한 기록 문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회를 의미한다. 이들은 고고학적 정보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산재된 비문과 회고를 통한 역사, 혹은 해당 공동체 이외의 사람들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을 뿐이다. 기원후 3 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한 사회 공동체는 바로 이러한 원사 시대의 사회이며, 고고학 이외에 그 공동체들에 관해 기록한 중국 문헌을 통해 알 수 있다. 본고는 기원전 108 년부터 기원후 313 년까지 한반도에 설치되어 유지된 한사군(漢四郡)의 관점에서 삼한(三韓) 사회를 검토한다. 이하에서 논할 문서들은 이전에 번역되어 별도로 간행되었지만, 여기에서는 함께 비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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